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건이 갖춰지고, 전망이 선다면 언제든지 남북 정상회담에 응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또, 남북대화를 '남북관계 개선'의 계기로 삼고 북핵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과 예술단, 참관단 등도 보내기로 함에 따라 파견할 대표단 규모는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. 이에 따라 대표단장을 누가 맡게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■ 2년 동안 끊겼던 '서해 군 통신선'이 오늘부터 재가동됐습니다. 국방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약 5분 동안 북측과 '통신선 점검'을 위한 시험 통화를 정상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.
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수십억을 상납받은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봉근·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뇌물 혐의 액수가 늘어났습니다. 국정농단 사태로 잠시 멈췄던 상납을 다시 요구한 정황들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.
■ 지난해, 청년 실업률이 10%에 육박하며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습니다. 아르바이트생과 취업준비생 등을 아울러 사실상의 '청년 실업 수준'을 나타내는 '청년 체감 실업률'도 22.7%로,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.
■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 올해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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